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에곤 라우드루프 (문단 편집) == 상세 == 부에노스 존데의 집정관이자 제일시민.[* 그 외 직위로는 시정평의회 의장, 국방위원장, 공안위원장, 국방군 최고사령관, 국가민주당 당수, 시립대학 명예철학박사, 일등십자훈장 수상자, 코틀랜드의 승리자.--뭐 이리 많아-- 계엄령을 선포한 이후에는 계엄사령관도 겸했다.] 서기 2190년 기준 33세로, 부에노스 존데 시 설립 이후 가장 젊은 나이에 취임한 집정관이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본래 에곤은 [[직업군인]]이었다. 그가 군복무하던 시절 부에노스 존데는 [[군소정당]]이 난립하여 정치가 혼란스러웠는데, 에곤은 군부 급진파가 일으킨 두 차례의 [[쿠데타]]를 막아내어 명성을 얻었다. 이후 그는 정계에 투신하여 20개의 군소정당을 통합한 '국가 민주당'을 창당하고 스스로 당수가 되었으며, 2188년 시의 집정관에 취임했다. 미남형 얼굴, 현란한 달변, 뛰어난 지도력으로 민중의 지지를 받았으며 입법의회와[* 입법 의회 내 블룸의 지지도는 55%였지만 에곤은 84%였다.] 군부, 언론을 장악하여 완전한 권력을 손에 넣었다. 그는 동시대 인물인 [[니콜라스 블룸]]보다 더 강력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시민들로부터는 도시 설립 이래 가장 영명한 위정자라는 평판을 얻었다. 이 모든 것을 2년 만에 이루어 냈기에, 라우드루프는 25년간 아퀼로니아를 통치한 찰스 콜린 모블리지에 빗대어 고속재생된 모블리지라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그에게는 치명적인 결점이 있었으니, 모든 것을 가지고 싶어하는 독점욕이었다. 그는 부에노스 존데의 모든 권력을 손에 넣었으면서도 만족하지 못했고 다른 도시까지 손에 넣고자 했다. 그 때문에 영웅 라우드루프는 점점 삼류 독재자로 타락해갔다. 한편 그는 집권하면서 라우드루프 일족을 요직에 등용했는데, [[안켈 라우드루프]]를 제외한 나머지 일족들은 콩고물을 얻어먹은 대가로 그를 지지했다. 이 때문에 반대파는 라우드루프를 똑같이 친족을 등용한 [[나폴레옹 보나파르트]]에 빗대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